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재판 5 (문단 편집) === 게임 시스템 === 위의 '게임 시스템' 문단을 봤다면 알겠지만 개선된 UI나 효과음에 대해선 호평을 듣고 있다. 다만, 전작에 존재하던 시스템 몇 개가 삭제되어 그 점에 대해서 혹평을 받았다. 가장 비판받는 부분은 탐정 파트가 지나치게 축소되었다는 점이다. 스토리 진행을 위해 따라야 할 동선은 메모나 법정 기록 중에 명확히 설명되어 있으며, 어디로 가야 할 때는 파트너나 주인공의 언급을 통해 직접적으로 알려준다. 이리저리 헤맬 필요가 없어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[[자유도(게임)|자유도]]가 급감했다는 것은 부정적인 점이다. 그리고 전작에서는 사건 현장을 비롯해 각각의 장소에서 배경, 사물 등을 조사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, 본작에서도 그 방식은 같지만 '''사건과 관련 없는 곳이라면 '조사하기'가 비활성화된다.''' 이 때문에 배경에 전작보다 재미있는 사물이 많아졌는데도 조사를 할 수 없다. '제시하기'에서도 증거물을 관련 인물들에게 제시해도 정해진 증거물 두어 개를 제외하고 인물들이 반응하는 경우가 극히 희귀하다. 이를테면 [[반 고조]] 형사조차 자신이 직접 건네 준 증거물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. 잡다한 증거물을 제시하며 대화를 이끌어내는 잔재미가 거의 사라져 버렸다. ~~그나마 [[변호사 배지]]는 잘 받아주는 편이다~~ 또한 대화의 폭도 조금 성의가 없는 편. 일례로 [[텐마 유메미]]에게 첫 날 그레이트 큐비의 마스크를 보여줬을 때와 그레이트 큐비의 정체 및 사망이 드러난 후의 2일차 탐정 파트에서도 대화 내용이 똑같은 경우가 있다. 미니 게임의 난이도 역시 대폭 하락했다. 전작에서는 [[사이코 록]]을 해제하려면 다시 다른 장소에 가서 새로운 증거와 정보를 모으는 과정이 필요했는데, 이번에는 즉석에서 해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. 게다가 사이코 록과 더불어 [[꿰뚫어보기]], [[심리 스코프]]에서 '''잘못 진행하더라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.'''[* 다만 심리 스코프의 경우엔 감정을 맞추는 부분에선 페널티가 없지만 일부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페널티가 존재하는 부분이 있다.] 제작진에 따르면 긴장감은 법정 파트에서만 느껴도 충분하기 때문에 페널티를 삭제했다고 한다. 힌트가 너무 과하다는 평가도 많다. 실제로 추리를 전혀 하지 않고도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힌트가 과하다. 그리고 그 힌트를 플레이어가 안 보고 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게 게임을 구성해놨다. [* 증거를 제시하기 전에 캐릭터들이 "지금은 이러저러한 상황이니 이를 뒤집으려면 ~한 행위나 상황을 가능케 만드는 증거를 찾아야한다." 라는 식의 독백을 매우 상세하게 해버려 안 보고 지나칠 수가 없다.] 결정적으로 플레이어가 파악하기 힘든 트릭조차도 클라이맥스에서 [[생각 루트]]를 통해 캐릭터의 머릿속에서 강제적으로 정리해 버려 플레이어가 직접 추리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떨어뜨렸다. 호평하는 사람들은 이 시스템적 축소와 추리 요소 부재를 작게 본다. 허나 아마존 리뷰 등 혹평의 태반은 이 점을 문제 삼고 있다. 따라서 본작을 캐릭터 게임 또는 텍스트 어드벤처로 보냐, 법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보냐에 따라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밖에 없다. 제작진도 비판점을 수용한 듯, [[역전재판 6]]에서는 추리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으며, 힌트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